캐나다가족법

캐나다 BC주에서의 이혼 3 – 국제이혼(國際離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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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캐나다BC주에서 이뤄진 이혼의 한국 내에서의 법적 효력과 함께 이와 반대로 한국에서 이뤄진 이혼의 캐나다BC주에서의 법적효력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에도 과거와 달리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과 사실혼 관계나 혼인관계를 맺는 한국인의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캐나다 국적의 한인이나 영주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한인들이 한국에서 결혼 후 캐나다에서 이혼을 하거나 캐나다에서 결혼 […]

캐나다 BC주에서의 이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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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에서의 이혼 1 (이전 칼럼 이어보기) 지난 회의 칼럼에서 설명을 드린대로 이혼은 크게 협의이혼(Uncontested Divorce)과 재판상의 이혼(Contested Divorce)으로 나뉘어 지며 통계 상 협의이혼을 통해서 혼인관계가 해소(解消)되는 경우가 95%가 넘습니다. 아마 모든 부부(夫婦)들이 혼인(婚姻)을 맺을 때는 상대방과 함께 백년해로(百年偕老)를 하려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기(豫期)치 못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각자의 인생길을 […]

캐나다 BC주에서의 이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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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 때 주례자(主禮者)가 주로 하시는 말씀은 십중팔구(十中八九) 이런 내용이 꼭 들어가곤 했습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고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서로 의지하면서 한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란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주례사(主禮辭)를 듣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판에 박힌 듯한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표현이어서 더 이상 주례사의 단골 메뉴(?)로 […]